발명연대표

국내

세계

  • B.C.

    • 3세기
      철기문화 태동
    • 50만년전 불의 사용
    • 4만년전 천체관측·달력 제작
    • 3500년경 청동 발명
    • 2500년경 설형문자 (수메르)
    • 1500년경 물시계 (이집트)
    • 100년경 곡식을 빻기 위해 수차 이용(서아시아)
  • A.D.

    • 600년경 천문대 제작
    • 647년경 첨성대 건립 (선덕여왕)
    • 751년경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무구정광대다라니경』간행
    • 771년 성덕대왕 신종 제조 (혜공왕)
    • 774년 석굴암 건립 (김대성)
    • 1100년경 고려청자 상감기법 창안
    • 1232년경 금속활자 발명
    • 1248년 『팔만대장경 간행』
    • 1377년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직지』간행 (경한) 화통도감 설치 및 화약 제조 (최무선)
    • 105년경 종이 발명 (중국/채륜)
    • 618년 흑색화약 실험 (중국/손사막)
    • 1092년 수력으로 움직이는 혼천의 수운의상대 제작 (북송/소송)
    • 1242년 서양 최초로 정확한 화약제조방법 제안 (영국/베이컨)
    • 1276년 간의(簡儀) 제작 (중국/곽수경)
    • 1300년 항해용 나침반 (중국)
    • 1313년 흑색화약과 대포 발명 (독일/슈바르츠)
  • 1400

    • 1400년 조선백자기술 확립
    • 1403년 청동활자 인쇄기술의 재발명
    • 1434년 자격루 (장영실)
    • 1434년 앙부일구 발명 (장영실)
    • 1437년 해와 별을 관측하여 시간을 재는 일성정시의 발명
    • 1442년 측우기 발명 (장영실)
    • 1443년 훈민정음 창제 (세종)
    • 1445년 조선식 화포의 자주적 개량사업 시행 (세종)
    • 1448년 신기전 제작 (세종)
    • 1450년경 청화백자 기법 확립
    • 1463년 동국지도 제작 (양성지, 정척)
    • 1400년 소총, 화포 발명
    • 1455년 성경 인쇄 (독일/구텐베르크)
    • 1492년 신대륙 발견 (스페인/콜럼부스) 최초의 지구의 (地球儀, globe) 제작(베하임)
    • 1497년 희망봉 발견 (포르투칼/바스코 다 가마)
  • 1500
    ~
    1700

    • 1555년 판옥선(板屋船) 제작
    • 1555년 판옥선(板屋船) 제작
    • 1610년 『동의보감(東醫寶鑑)』 완성 (허준)
    • 1664년 혼천의 재현 (이민철)
    • 1668년 『지구고증(地球考證)』 지음 (김만중)
    • 1669년 혼천시계 제작 (송이영)
    • 1737년 『동국지도(東國地圖)』 제작 (정상기)
    • 1740년 『성호사설』 편찬 (이익)
    • 1791년 전국 각 도시의 경도와 위도 계산 (김영)
    • 1792년 거중기 제작 (정약용)
    • 1510년 태엽시계 발명 (이탈리아)
    • 1543년 코페르니쿠스 태양중심설 발표
    • 1590년 현미경의 발명 (네델란드/얀센)
    • 1609년 천체 망원경 고안 (이탈리아/갈릴레이)
    • 1610년 베이글 (폴란드)
    • 1657년 진자시계 발명 (네델란드/호이겐스)
    • 1671년 기계식 계산기 발명 (독일/라이프니츠)
    • 1765년 증기기관 발명 (영국/뉴커먼)
    • 1769년 수력방직기 발명 (영국/아크라이트)
    • 1781년 회전식 증기기관 고안 (영국/제임스 와트)
  • 1800

    • 1861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제작 (김정호)
    • 1877년 휴대용 앙부일구 제작 (강윤)
    • 1880년 종두(種痘)실시 (지석영)
    • 1894년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편찬 (이제마)
    • 1895년 조선태양력 채택
    • 1800년 최초의 전지 (이탈리아/볼타)
    • 1804년 기차의 등장
    • 1834년 전동기 발명
    • 1837년 전자석식 전신기 (미국/모오스)
    • 1860년 내연기관의 등장(프랑스/J.J.E르누아르)
    • 1866년 다이너마이트 (스웨덴/노벨)
    • 1876년 전화기 발명 (미국/벨)
    • 1879년 전구 발명 (미국/에디슨)
    • 1889년 자동차 발명
    • 1893년 디젤기관 (독일/디젤)
  • 1900

    • 1926년 맥동변광성인 독수리자리 에타별 발견 (이원철)
    • 1936년 『종(種)의 합성』 발표 (우장춘)
    • 1949년 한글타자기 개발 (공병우)
    • 1994년 세계 최초로 256M DRAM 개발
    • 1996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상용화
    • 1903년 최초의 비행기 (미국/라이트형제)
    • 1907년 삼극 진공관 발명
    • 1909년 플라스틱 특허
    • 1946년 컴퓨터 ENIAC 개발 (미국)
    • 1947년 트랜지스터 개발 (미국)
    • 1954년 원자력발전소 (소련)
    • 1957년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소련)
    •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미국)
    • 1981년 개인용 컴퓨터(PC)의 등장
    • 1997년 복제 양 돌리 탄생 (영국)
  • 2000

    • 2004년 인간형 로봇 휴보(HUBO) 개발
    • 2006년 무선 휴대 인터넷(WiBro) 상용
    • 2002년 수화를 번역하는 장갑, 청소기로봇
    • 2003년 광섬유날개 스카이레이
    • 2004년 거울 TV

기념사

황철주 회장님 한국발명진흥회 회장 황철주

안녕하십니까?
5월 19일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함께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로 발명의 날이 제60회를 맞이하였지만, 사실 발명의 날은 1957년 2월에 제정되어 그 해 5월 19일 제1회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된 발명을 장려하고 발명의 주인공인 발명가를 기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1973년부터 1981년까지는 발명의 날이 상공의 날과 통합되어 개최된 관계로 독자적인 기념식 개최 횟수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조국의 자립과 번영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셨던 선열들의 발명 활동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일제 강점기인 1924년, 김용관 선생에 의해 설립된 ‘발명학회’가 우리나라 발명 진흥 활동의 시작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고, 그때의 발명에 대한 선열들의 자세와 발명 정신이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살아 숨 쉬며, 대한민국의 혁신과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광복 80주년과 발명 60주년이 우리에게 준 커다란 선물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는
더 잘 살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더 잘 살고,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일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 일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고, 빠른 결과를 만드는 일이 발명과 특허입니다.

새로운 성장은, 새로운 기준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면적의 0.07%, 세계 인구의 0.7%, 천연 지하자원이 거의 없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나라에서 더 잘 살고,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발명과 특허 창출입니다.

혁신과 발명은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이며,
특허는 혁신과 발명의 가치를 키우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00년 전부터 시작된 발명 진흥 활동의 전통 속에서, 국민과 함께 발명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식재산을 보호하며, 창의적 도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국발명진흥회는
대한민국의 행복을 육성하고, 키우고, 보호하는 일을 하는 기관이 되겠으며,

대한민국이 세계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더 잘 살며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발명 DNA’를 지닌 모든 국민 여러분과 발명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발명진흥회 회장 황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