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수 발명품
지구상에서 여러 목적에 적합한 장치를 갖춘 물체를 로켓으로 발사하고 여기에 필요한 속도를 주어 지구주위를 원형이나 타원형의 궤도로 국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미국 동부지 비행시키는 인공천체를 말한다.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년 소련에서 발사된 스푸트티크 1호이며, 1958년에는 미국의 폰 브라운이 최초로 지구 주위의 궤도를 도는 위성을 발사하였다. 1962년에는 최초의 실용적 통신위성인 첼스타 1호가 대서양 횡단 TV중계방송을 시작했고, 1964년에는 통신위성을 통해 도쿄 올림픽이 전세계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국내 최초의 실험 위성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1995년 처음으로 통신위성인 무궁화 1호를 발사, 1996년 3월부터 전파 중계를 하고 있다.
6년생 암양의 체세포를 이용해 유전자 조작기술에 의해 태어난 복제양 돌리는 ‘완전히 성장한 체세포는 분화할 수 없다’는 기존의 이론을 뒤엎는 산 증거가 됨으로써 생명공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주인공이다. 돌리의 탄생은 생명복제 특히 복제인간의 출현문제와 관련하여 학계·종교계에 뜨거운 논쟁을 가져왔으며, 세계 각국으로 하여금 생명복제에 관한 법률제정을 서두르게 하였다. 영국의 로슬린 연구소가 돌리의 탄생과정에서 얻은 유전공학적 지식은 앞으로 인간의 질병치료, 식량문제의 해결 등에 크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