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세계지적재산기구(WIPO)와 공동
과정 고려대에 제공 |
□ 한국발명진흥회(회장:이구택)는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와 공동으로 대학생들을 위한 지식재산권 이러닝 과정을 개설, 2학기 고려대와 경남권역이러닝지원센터(부경대 등 40개대 참여)에서 학점 인정 교육을 실시한다.
※ WIPO : 지적소유권의 국제적 보호와 국제협력을 위해 196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특허, 국제특허, 상표, 저작권 등과 관련된 법 제정 등 업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170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1979년에 가입하였다.
□ 미국특허출원 세계 4위, PCT 국제 출원 7위의 국내 지재권 위상에도 불구하고, 전문 교수인력의 부족으로 지재권 과정 개설을 어려워하는 국내 대학교에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과정은 WIPO에서 제공하는 ‘DL-101’이라는 6주간의 지재권 이러닝 과정(특허법 등 9개 영문 콘텐츠)과 한국발명진흥회 사이버 국제특허아카데미의 ’KL-101’이라는 6주간의 지재권 이러닝 과정(‘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합쳐 12주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 수강생들에게는 일반 대학 과목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기회가 수강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 먼저 WIPO 출제의 에세이 시험 등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학생에게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어 수강생의 사회 진출 및 더 나아가서는 국제기구의 진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특허벤처 CEO 특강, POSCO 등의 특허기업 현장체험 등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기업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특별히, 우등 수료자에게는 매년 스위스 제네바 WIPO에서 한 달간 열리는 여름학교(WIPO Summer School)에 무료 학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인데, 세계 각국의 우수 대학생들과 함께 지재권을 학습하면서 글로벌 지재권 마인드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다.
□ 한국발명진흥회는 본 과정을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며, 특허청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 학술교류협정대학(21개 대학)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