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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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가에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열풍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4-14 조회수 2667
대학가에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열풍 - 지난해 80개 대학 2,720팀에서 37.2% 늘어난 97개 대학 3,731팀 참여 - 최근 대학가에 기업이 문제출제 및 심사, 상금을 후원하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미래 특허획득 전략을 제시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지난 3월 31일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 80개 대학 2,720팀에서 37.2%가 증가한 97개 대학에서 총 3,731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지난해에 비하여 문제 수준이 전반적으로 어렵다는 교수 및 학생들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92팀에서 56.7%가 증가한 1,103팀이 참가 신청하여, 최근 이공계 학생들이 특허전략수립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지식습득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대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08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11월 시상식을 갖는다. 대학별로는 인하대(515팀), 한양대(314팀), 충북대(260팀), 연세대(165팀), 서울대(149팀) 순으로 최다 참가신청 하였으며, 올해도 수도권 대학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참여비율이 ‘08년도 68%에서 ’09년도 63%, 올해는 55%로 점차 줄어들고 지방대학 학생들의 참여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때 이 대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업이 대회 수상자들에게 채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고 지방대학에서도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점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전공별 현황은 공학계열이 2,907명(77.9%)으로 가장 많았고, 자연계열 596명(16.0%), 사회계열 132명(3.5%), 의약계열 60명(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부터 출제된 금융관련 문제에는 비이공계생도 참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경영 등 사회계열 학생의 참가도 눈에 띤다. 이번 대회에 최다 참가 신청한 인하대 공과대학 강복춘 학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 중심의 교육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울 수 있고, 취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학생들에게 대회 참가를 적극 권유했다”고 말했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 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출연연구소, 금융권 등 신규 기관과 대학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대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대회 수상자 취업 지원에도 힘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심사는 서류심사, 서면심사, 발표심사,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경에 열릴 예정이다. 수상부분은 특허전략수립부문과 선행기술조사부문으로 나누어지며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1,000만원, 1팀) ▲지식경제부장관상(1,000만원, 1팀) ▲특허청장상(800만원, 4팀) ▲참여기관장 우수상(600만원-문제당 1팀), ▲참여기관장 장려상(200만원-문제당 2팀)으로 시상된다. 선행기술조사 부문은 ▲지식경제부장관상(300만원-1명) ▲특허청장상(200만원-3명) ▲참여기관장 우수상(100만원-문제당 1명), ▲참여기관장 장려상(50만원-문제당 2명) 등이다. (문의: 한국발명진흥회 산업인력양성팀 02-3459-2833/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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