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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행수상자발표관련공정성
작성자 참가자 등록일 2010-08-05 조회수 3143
안녕하세요. 이번선행수상자 발표결과 봤는데 참가자로서 이해안되는부분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상위상 제외시키고 기업이 우수상20명 장려상40명해서 60명 참여기관장상이 우수상3명 장려상6명 해서 9명 총 69명이 수상대상자 인데요. 상위상 제외하고 수상자 기업 목록 나열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녹십자 5명 삼성전자 4명 인트로메틱 2명 일진조새산업 3명 코오롱 3명 포스코 4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1명 한국기계연구원 3명 한국조선협회 10명 한국표준과학연구원 3명 한화석유화학 3명 현대자동차 3명 호남석유화학 3명 ADP엔지니어링 4명 LG디스플레이 3명 LG생명과학 4명 LG전자 3명 LS전선 3명 이렇게 총64명 5명이 비게 되는데요. 어떤문제는 1명만주고 어떤문제는 4명주고 공정성에 어긋나지않나 건의해봅니다. 공지에 나온거처럼 참여기관장상만 심사위원회가 제한한다고 공지되있기는 하지만 결과가 납득이 안되네요. 이 선행기술조사 같은경우는 엄연히 문제자체가 각각 다른 성격을 갖구 있는데 어떻게 1명만 주고 2명만 줄수가 있죠? 예정된 수상자는 주어야하지않나요. 없는상을 더주지는못할망정 있는상도 안준다니 너무 한거같습니다. 서류심사 통과하고 발표심사까지 했으면 모두 공정히 문제당 3명씩은 주어야 되지않는지요. 어떤문제는 발표심사 2명했는데 2명다 수상하고 어떤문제는 발표심사 7명했는데 1명만 수상하다니 납득이 되질않습니다.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해진 인원 3명은 수상시켜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공개심사도 아니고 비공개 심사인데 1,2,3순위는 가려서 주어야 하지않는지요.어떻게보면 많은시간투자 해서 참가하였는데 상잘주는 기업에서 참가하면 상받을확률높아지는거고 상안주는 기업은 상받을확률 낮아지는건데 평가자체가 공개심사도 아니고 공정성이 없는거같습니다. 그리고 건의사항 특허전략에서는 문제당 정해진 수상자들은 수상해줬으면 합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각 문제후원하는 기업 명시해주십시요. 아니면 확실히 각문제마다 정해진인원(올해3명)을 꼭 수상 시켰으면좋겠습니다. 안그러면 이렇게 문제마다 수상자가 다틀린데 상많이 주는 문제를 수행하는게 훨씬 이득이될테니까요. 어떻게 보면 공학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인데, 학생들은 취업에 도움되고자 어려운 시간 쪼개내어서 하였는데 이렇게 한 학생들에게 상을 더주지는 못할망정 있는상도 안주는거 자체가 납득이 되질않습니다. 누구를 위한건지 모르겠네요. 학생을 위한건지 기업을 위한건지.. 제발 내년부터는 꼭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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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관리자 답변일 2010-08-06
많은 관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저희 사무국도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보답하기 위하여 작은 절차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인정하는 지재분야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인력수요자인 기업이 문제출제 및 심사, 상금을 지원하고 취업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회입니다.



수상자 수는 원칙적으로 문제당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입니다. 상위상(지경부장관상 1명, 특허청장상 3명)은 기업으로부터 상위상을 받을 만한 하다고 추천을 받은 답안중에서 심사를 통해 상위상을 결정합니다(올해는 추천자 17명 중에서 4명 선발)



이번 대회의 경우 23개 기업이 문제를 출제하여, 수상자 총64명(상위상 4명, 기업우수상 20명, 장려상 4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정부상인 상위상 4명을 제외할 경우, 기업 CEO 수상자는 총60명으로 기업별로는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을 모두 선정한 기업이 있는가 하면, 일부만 선정한 기업도 있습니다.

기업별 수상자 숫자는 전적으로 해당 기업에 제출된 학생들 답안 수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업은 수상자 선발시, 학생들의 답안을 면밀히 심사한 후 우수하다고 판단했을 경우에만 수상자를 선발하고 상금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제출된 답안중 우수한 답안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기업은 수상자를 선발하지 아니합니다. 수상자에 대하여 기업이 신뢰를 보내는 이유는 기업 스스로가 우수하다고 판단하였기에 보내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기계적으로 상을 수여한다면 기업들은 수상자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수상자의 노력이 respect를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심사는 서류심사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Blind Test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이는 서류심사에서부터 최종 수상자 발표시 까지 기업은 답안제출자의 대학,

전공, 학력, 나이 등 일체를 알지 못합니다(개인정보는 대외비로 별도 관리)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은 최고 수준임을 자신있게 답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심사의 철저한 공정성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상자를 엄선(현재 4단계 심사)함으로써 기업 등 산업계로 부터 역시 수상자는 모든 면에서 상을 받을 만한 인재라는 대외적인 신뢰성을 확보해야 만이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다해 수상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보내 주신 의견에 대해 깊히 감사드리며, 저희 모든 운영진들은 

여러분 의견에 언제든 귀기울이고, 더 나은 대회가 될수 있도록 항시 고민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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