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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허청 주요보직 세대교체 전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4-09-13 조회수 10631
특허청 주요보직 세대교체 전망 최근 부임한 김종갑 신임 특허청장(53)보다 행정고시 기수가 빠른 특허청 내 간부들이 명예퇴직을 신청, 대규모 후속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특허청 안팎에서는 지난 2002년 3월부터 2년반 이상 특허청 안살림을 챙겨온 정태신 차장(52·1급)이 9일 오전 명예퇴직 의사를 밝힌 것을 ‘인사 후폭풍’의 신호탄으로 여기는 가운데 내부승진이 많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이다. 정 차장은 행시 16회 출신으로 17회인 김종갑 신임 청장에게 인사운영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명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차장 외에도 특허청에는 행시 12-13회 국장급 간부와 김 청장보다 나이가 많은 1940년대생 국·과장급 간부들이 10여명 이상 근무하고 있어 앞으로도 명예퇴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허청의 한 간부는 “지난달 특허청 상급 부처인 산업자원부 국·과장급 인사에서도 국장급 중심기수를 행시 18-24회에서 20-25회로 세대교체하고 과장급은 주무·정책과장에 후임 기수들을 대거 기용하는 등 ‘젊은 피’가 대거 수혈된 바 있다”면서 “김 청장 부임은 산자부의 인사가 특허청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경우 침체된 조직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란 기대도 많다. 특히 정 차장의 후임도 그동안 외부에서 전입됐던 관례를 깨고 내부에서 승진하는 것으로 방침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인사권 확보 등 인사운영에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쇄적인 국·과장급 승진 인사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적체됐던 인사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차장에 이어 고위직 간부들이 명퇴를 할 경우 침체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1급직위(차장)에도 내부 승진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불어 넣어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달말까지 국·과장급 후속 인사를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류용규 기자 penace@dinz.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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