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의 추진 목적에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 확대를 통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취지가 무색하게 아래 글쓴이분과 생각이 같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노력했던 것이 보템이 되지 못한다면 참가자들 또한 상실감이 클 것 입니다. 특허대회 참가보다 한점의 영어점수라도 더 올리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할 것 입니다. 발표심사때 설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설문지에 학생들이 참가를 많이하고 답안제출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대회 추진목적이 참가자 입장에서 전혀 와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회 1회 2회 3회가 끝나가는 과정에서 시간을 투자하여 열정을 다해 참가하고 결실을 얻은 학생에게 상실감을 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학생과 대회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