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A 사회봉사단,
태안지역 봉사활동 나서
한국발명진흥회 KIPA 사회봉사단은 지난 2월 22일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반도 구례포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이날 박상원 상근부회장 등 임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태안에 도착,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검게 변한 해변의 바위를 흡착포로 일일이 닦아내며 피해 상황을 몸소 체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직까지도 바위의 검은 때가 있고, 모래바닥에는 까만 모래가 남아있어 더욱 많은 일손이 필요한 거 같다”며 “뒤늦게라도 이렇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상근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태안을 살리기 위해 수고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