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0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대통령상 ‘포항공대’ 수상

-나노막대 LED전극으로 발광소자에 혁신

-서울국제발명전과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동시 개최

-7~11일까지 5일간 코엑스서, 일반인 무료 관람

 ‘200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포항공과대학교가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공대가 개발한 발명품은 '투명 전도성 나노막대를 전극으로 포함하는 발광소자'로써 향후 LED 발광소자뿐만 아니라 차세대 신기능성 광소자 제조기술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무총리 상에는 '손톱깎이 및 손톱깎이용 날체와 지렛대'를 출품한 ㈜보카스(대표 한정식)와 '근력증강을 위한 보행보조기기 및 그 제어방법'을 출품한 서강대학교가 선정됐다.(수상 내용 별첨)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상우 특허청장, 김열 한국특허정보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개막식 및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등 총 122개 발명품에 대해 시상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매년 신기술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하기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3회째인 ‘2006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는 기계금속, 생활용품, 전기전자 등 8개 분야의 129사에서 출품된 153점의 국내 우수 발명품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전시되며, 행사 전기간 일반인에게 무료 공개된다.

이번 발명특허대전에는 '다기능 교통신호봉'(비트코), '줄자의 테이프 고정장치'(코메론), '학습용 로봇팔'(고영문), '많은 양의 메모지가 감긴 볼펜'(노즈텍), '주정차 금지 알림장치'(시티이엔지), ‘전기자전거 ‘ (황병덕) 등 이색 발명품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세계 각국의 발명품을 선보이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도 20여 개국에서 출품된 550여점의 외국 발명품과 재외동포 발명품 등 다양한 해외 발명품이 관람객을 찾아 갈 예정이다.

이밖에 특별전시관에서는 국고보조시작품․국제발명품전시회 수상품 전시관, 특허기술사업화 지원관 등이 마련돼 우수특허기술의 이전 및 거래도 이뤄지게 된다.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발명진흥팀(02-3459-2791～2796)

붙 임 : 2006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수상자 명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