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닉은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특허청, 주관: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먼지흡입기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회사에 대해 소개해달라

테스토닉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재 상황에 녹색환경을 만들고자 실내의 미세먼지유입을 차단하는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모든 출입구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수분제거매트(Water Keeper) 개발에 성공했으며, 정부지원금을 통한 대중교통용 에어매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수상품에 대해 설명해달라

본 제품은 실내먼지 농도를 낮추는 것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는 먼지흡입장치로, 이미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농도 관리 및 정부규제에 도움을 줌과 더불어 향후 다중이용시설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특징으로는 국내 최초 개발(특허등록), 순간 에어 흡입방식, 별도의 교육 없이 사용가능, 신발의 미세먼지 차단(눈, 빗물 제거 가능), 청결하고 깨끗한 업무환경, 절감된 비용으로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 집 진드기에 의해 모여진 이물질 처리 용이, 외부 충격에 강함, 정전기에 의한 피해 예방 등이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본 제품이 학교뿐 아니라 병원, 버스 같은 공공시설까지 널리 알려져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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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