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은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특허청, 주관: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알루미늄박판을 사용한 1회용 식품용기로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받았다.
회사에 대해 소개해달라
하당은 '인류를 건강하게'라는 이념으로 건강상의 미해결과제를 연구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 현재 연구한 기술은 아토피를 완전히 예방하고 치료하는 분유와 이유식(특허 10-0930996) 컵라면 용기 등 1회용 식품용기에서 우러나는 환경호르몬을 알루미늄박으로 차폐하는 기술(특허 10-0607404), 오늘날 건강의 가장 큰 위협인 TV, 컴퓨터, 휴대전화의 전자파를 차폐하는 기술(한국특허 10-0794183)이다.
수상품에 대해 설명해달라
본 발명의 계기는 컵라면 용기 등 1회용 식품용기의 환경호르몬이 사람에 유해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자 연구개발했다. 본 제품은 컵라면 용기 등에서 얇은 알루미늄 박층을 용기의 내면에 부착하여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을 차폐하는 제품이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환경호르몬을 막는 최적의 방안으로 이를 구현하고자 노력했으나 기술적 어려움으로 쉽게 성공할 수 없었다. 자사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내피 컵라면 용기의 개발에 성공했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컵라면 등 1회용 식품용기에서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을 차폐하는 세계 유일의 제품이다. 미관상으로도 용기 내부에 금속 광택이 있어 매우 아름답다. 이는 사람들의 건강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본 발명 제품을 국내외 컵라면 시장에 전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출도 많이 하여, 우리나라와 세계 사람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며, 동시에 나라 경제에도 기여하고 싶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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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