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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착용형 근전도 센서 시스템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1-14 조회수 2486


한국과학기술연구원(march.kist.re.kr)은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특허청, 주관: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착용형 근전도 센서 시스템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수상품에 대해 소개해달라

본 기술은 가상환경의 아바타 혹은 원격지의 로봇을 제어하기 위해서 사용자가 어떻게 움직이고자 하는지 의도를 파악하고자 개발되었다. 기존의 모션 캡처 장치에서 진보된 생체신호를 이용한 동작의도 인식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으며 본 발명은 생체신호의 일종인 근전도 신호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움직임과 힘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사람의 근육이 수축할 때 생기는 전기신호(근전도)를 측정하여 다양한 신체 특성을 갖는 사용자에게 별도 조절 수단 없이 사용자가 의도한 동작을 예측할 수 있는 착용형 근전도 센서 시스템(무선, 건식 전극)이다. 본 시스템에는 근전도와 IMU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어떤 움직임을 하려는지 미리 알아내는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이 장비를 팔뚝에 착용할 경우, 팔뚝의 근육 신호 조합을 파악하여 손과 손목 동작의 의도를 미리 알아낼 수 있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본 기술은 기존에 사용자의 동작을 알아내는 모션 캡처 장치에서 진일보한 동작 인식 장치다.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모션 캡처 장치는 제한된 카메라 영역 내에서 동작을 인식했다면, 본 기술은 몸에 간편히 착용하여 근전도 신호의 특성을 이용하여 동작을 하기도 이전에 동작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힘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골프 동작을 인식할 경우, 골프동작과 함께 손의 자세와 악력을 동시에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으로의 계획은?

본 기술은 최근에 로그온유(대표이사 고현규)로 창업되었다. 스포츠 분야의 개인 헬스 코칭 시스템이나 선수인력의 동작 분석 및 경기력 향상, 의료 분야의 생체신호 측정, (신체)절단 환자를 위한 로봇 의수의 명령 장치, IT분야의 새로운 형태의 User-Interface, 제스처 인식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된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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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규 기자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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