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시스템은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특허청, 주관: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이동식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회사 및 수상품에 대해 소개해달라

YJ시스템은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를 개발하여 실용신안등록을 했고, 이동식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를 개발하여 특허등록을 했다. 이동식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는 조작이 간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고 한 번의 세팅으로 장시간 자동으로 사료투입이 가능하다. 이동식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는 220V가정용 전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축에 해가 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료투입은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만큼 몇 번이고 투입할 수 있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이동식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는 농촌에는 소, 돼지, 말, 양, 닭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어촌에는 양식장 물고기와 수족관에 각종 어류 또는 관상어종에도 사료투입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동식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는 농기계 실용화 재단의 안정성 검사도 필하고 농기계 등록도 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중국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의 다양한 크기와 여러 종류의 제품을 개발하여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와 어촌에도 꼭 필요한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 이동식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와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를 전 세계로 알려서 대한민국의 동물사료 자동 투입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신념을 갖게 해 주고 세계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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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