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는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특허청, 주관: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적외선 및 자외선 동시차단용 복합 분체 및 그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수상품에 대해 소개해달라

최근 피부과학자들에 의해 태양광선의 54%를 구성하는 적외선이 널리 알려진 자외선(6.1%)과 마찬가지로 광노화와 광발암 원인으로 밝혀져, 피부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뿐만 아니라 적외선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및 제품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UVIR BLOCKTM 및 이를 함유하는 제품들은 피부노화 원인인 적외선(열 노화)과 자외선(광노화)을 동시 차단하는 Broad Spectrum Protection 신기능으로 주름개선, 미백 등 제품효능을 높여주고 열에 의한 수분손실 최소화 등 다양한 기능성 효과를 부여한다.

UVIR BLOCKTM은 피부노화의 원인인 태양광선의 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신소재다. UVIR BLOCKTM은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복합화 방법으로 나노TiO2/마이크로TiO2를 복합화, 적외선 및 자외선 차단효과를 향상시켰다. UVIR BLOCKTM은 적외선에 의해 손상받은 피부를 케어가 아닌 차단을 통한 예방차원의 확실한 지속적 효과를 부여하는 기술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아열대화)로 인한 적외선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에 새로운 제품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피부노화의 원인인 태양광선의 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신소재, 선스크린 및 메이크업 제품 Broad spectrum protection의 주원료, 자외선 차단(SPF, PA) 부스팅 효과, 지속적 적외선 차단 효과(케어개념이 아님 방지개념)와 2012년 IR52장영실상, 2014년 대한민국기술대상 우수상, 특허등록(대한민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UVIR BLOCKTM 및 이를 함유한 제품들의 Broad Spectrum Protection이란 새로운 콘셉트와 효능적 차별성을 기초로 해외 원료수출 및 다양한 새로운 제품, 제형 개발을 통하여 해외 제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며 전 세계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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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