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파워테크(www.grippower.co.kr)는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 특허청, 주관: 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장갑없이 사용하는 골프채용 보조그립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회사 및 수상품에 대해 소개해달라

그립파워테크는 2014년 6월 창업하여 국내특허등록과 PCT국제특허출원으로 이지파워그립을 생산하는 창조개발기업이다. 이지파워그립은 기존 그립을 제거하지 않고 그립 위에 장착하여 장갑 없이 사용하는 신개념 파워그립이다.

이지파워그립의 핵심은 기존 그립을 제거하지 않고 그립 위에 이지파워그립을 장착하여 골퍼들이 정확한 그립을 잡아 스퀘어 임펙트를 창출하며 쉽게 파워증강과 비거리 증강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날씨에 기존그립이 경화되어 손가락이 갈라지는 경향이 빈번하고 공을 칠때 충격이 손목이나 팔꿈치에 그대로 전달되어 엘보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이때, 이지파워그립을 장착하면 사계절 그립감이 뛰어나 손가락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헤드의 충격이 실리콘그립에 흡수되어 엘보 완화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스윙그립은 항상 일정한 그립을 잡을 수 있어 스윗스팟과 코킹을 원활하게 하여 방향성 및 비거리증강과 그립의 악력을 약하게 잡을 수 있어 힘 빼는 작용을 한다. 또한, 퍼터그립은 백스윙 시 흔들리지 않아 직진 스트록이 가능하고 퍼터를 들고 칠 수 있는 걸림 홈 구조로 공의 스핀현상을 만들어 거리감을 느끼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그립파워테크는 제품 출시 1년이 지나 2년차로 도약기에 접어들어 2016년에는 해외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국시장과 일본, 중국시장에 이지파워그립을 전파하여 세상 모든 골퍼들에게 유용하고 편안한 그립창조를 위해 앞장서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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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