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소방시스템(www.무인소방시스템.com)은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 특허청, 주관: 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무인 자동 소화기 제어 시스템 및 방법으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받았다.

회사에 대해 소개해달라

무인소방시스템은 소방방재산업의 자동화를 비전으로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화재를 통한 재산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아이디어를 고안했으며, 누구나 화재에 대한 위험성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자동화 소방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수상품에 대해 설명해달라

무인소화시스템은 '자동화 소화장치'와 스마트 기기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P카메라', 각종 센서를 연동한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기기로 영상을 확인하거나 경보 메시지를 확인하여 버튼 터치 한번으로 직접 화재 진압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부재중일 시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사용자의 직접 감시가 필요없고, 긴급상황을 스마트 기기에 알림 메시지로 알려주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가 알림 메시지에 대한 피드백이 없을 시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며, 소수의 안전관리인으로 화재 진압이 가능하여 기업의 경우 화재 위험지역을 집중관리 할 수 있다. 화재위험구역 관리에 특화된 자동화 시스템이며, 영상 및 출입센서를 통한 방범 기능이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H/W 제품 개발을 마친 상태이며, Android Application Prototype을 Test중이다. 2016년 상반기 정식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테스터 모집이 완료 되었다.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박용, 주방용 Security System을 우선 론칭하고 2017년까지 산업용, 가정용으로 확산시켜 'Smart Home' 시장에 진출하여 Safety IOT 생산기업으로 발전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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