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더림주식회사는 지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주최: 특허청, 주관: 한국발명진흥회)'에 참가해 프리사이즈 카메라 렌즈 캡으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회사에 대해 소개해달라

본사는 카메라 액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품 개발과 투자사에서 다양한 산업을 보고 수많은 회사들을 지켜보며 도와주다가 도움에 한계를 느껴 작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하고자 구상하던 중 지인의 조언을 받아들여 생각들을 구체화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카메라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하는 방법을 구체화하여 실현시키게 되었다.

수상품에 대해 설명해달라

본 제품 브랜드인 RIMMZZ는 기존 DSLR 및 Mirror-less 카메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렌즈를 교체할 때 렌즈 캡 또한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과 그에 따른 렌즈 캡의 잦은 분실을 개선했다. 또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렌즈 캡을 카메라 본체에 달고 사용할 때 렌즈 교체 시 사용할 수 없는 렌즈 캡이 덜렁덜렁 달려 있는 상황을 모두 개선한 프리사이즈 카메라 렌즈 캡이다.

수상품의 특장점은?

본 제품 한 개를 사용하여 크기가 다른 렌즈를 모두 커버하는 제품이다. 제품 한개로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렌즈의 서로 다른 크기를 모두 커버(렌즈 커버 크기 : 43mm~62mm / 67mm~82mm)하며, 렌즈가 바뀌어도 렌즈캡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스티커 형태의 로고 적용으로 자신만의 엠블럼 로고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렌즈 캡 앞 뒷면 모두 사용 가능하며 렌즈 캡 교체와 분실 등을 해결하여 사용자 편익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카메라 액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것이며 제품을 좀 더 견고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것이다. 카메라 액세서리 제품들로 확장하여 국내외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며 사용에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 제품 개발과 보급에 힘써 나갈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전' 22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3개국 525점(국내 93점, 해외 32개국 385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 가기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