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스포츠산업(대표 김준하) 는 지난 달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대한변리사회장상을 수상한 ‘야외용 벤치’를 선보였다.

Q.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야외용 운동 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신제품 구상 중에 공원에 무료하게 앉아 있는 여러 노인들을 보고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보급하고자 개발하게 됐다.

Q. 수상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흔들벤치는 운동기구와 벤치를 접목한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운동기구로 별도의 강도 조절기구가 필요 없는 사용자별 맞춤형 형태다.

기존의 운동기구들은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힘이 들 수 있기에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편하게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휴게 쉼터나 공원에 설치해 누구든지 편하게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형태의 운동기구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분리형 구조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각자 흔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흔들림을 통해 허리, 복부 및 하체를 단련하고 고무재질의 좌판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을 해도 엉덩이 미끌림이 없어 편안하다.

단조롭고 평온한 자극이 반복돼 신경이 안정되고 전신 기능이 진정화됨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운동기구와 벤치를 한번에 해결함으로써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일반 운동 기구보다 더 재미있고 튼튼한 운동기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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