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특허개발원(대표 이병훈)은 지난달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대한변리사회장상을 수상한 ‘혈압 측정용 신축성 고무링 커프’를 선보였다.

Q.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지난 40년 동안 취미 삼아 특허 출원을 100여개 하였고 그 중에 발명 특허 50여개를 소유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로서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청진기나 혈압기 등 기본적인 의료기의 신모델을 개발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

Q. 수상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혈압 측정용 신축성 고무링 커프는 손목이나 발목의 측정 부위에 커프를 착용해 혈압이나 맥박을 측정하는 것으로, 고무링 내부에 코일이 내장되고 상기 코일에 압력 센서와 측정된 데이터를 외부로 송출하는 IC 회로가 있는 측정부가 있어 측정데이터를 외부 혈압기에 유-무선으로 송신함으로써 혈압을 원격으로 측정할 수가 있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심장병 환자, 고혈압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의료기이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인 및 젊은 사람들에게 건강 필수품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 될 수가 있고 국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국민 건강과 세계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의료기기를 계속 발명 하겠다. 휴대폰 청진기, 원격진료 청진기, 병명이 나오는 청진기, 복합 의료 장치 그리고 병명이 나오는 혈압기 및 고무링 커프 등은 미국 및 한국 특허를 소유하고 있고 앞으로 원격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신 모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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