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신나라(대표 최수룡, www.isinnara.kr)는 지난달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휴대용공작판’을 선보였다.

Q.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한다면?

지식정보화 시대의 교실 현장에서 미술 공작 시간에 활용할 학습 공작판이 없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공작 시간에 신문지를 깔아놓고 작업을 한다든지, 아니면 1회용 플라스틱 공작판을 활용하는 것으로는 학습성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와 같은 열악한 학습환경을 해소하고자 학습용 교구를 제작해 교실 현장의 수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현재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창업맞춤형 사업에 참여해 양산 단계에 있다.

본 제품의 시장 조사 설문 조사와 교장선생님과 미술담당선생님들을 직접 면담한 결과, 학교의 학습 준비물로 매우 적합한 공작판으로 구입을 원하고 있었다.

Q. 수상품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한다면?

본 공작판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 준비물을 공작판 내부에 비치해 작업을 할 때 사용이 편리하고, 공작판의 앞뒷면을 활용해 미술 교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시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급에서 담임이 관리하던 모든 학습 용구를 공작판 내부에 비치함으로써 작업 활동을 위한 준비시간을 단축했다. 언제 어디서나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공작판으로 학습 용구 관리와 활용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항상 가까이 두고 필요 시에 다양한 학습 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교실 수업 개선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무엇보다도 007 가방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공작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학습용구를 공작판 내부에 비치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작판의 앞뒷면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교과 학습 활동에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찰흙 공작의 소조활동(부조나 환조) 판화 새기기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감성적 정서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제작품으로 작업 준비 과정과 작업 후 뒷정리가 간편하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 촉진을 위해 서울국제문구전시회, 해외 각종 문구 전시회에 출품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에 전력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품으로 검인정을 받아서 교육부와 조달청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하며, 수출 증대를 위해 산학 협동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해 성장을 위한 창업 초기에 필요한 소요자금 확충할 예정이다.

시기적으로 2015년 말까지 국내 제품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2015년 4/4 분기에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이후부터 제품의 양산 체제로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해외 수출에 전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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