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약(대표 박대성, www.chunma.ne.kr)은 지난달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아토피 및 접촉성 피부염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천마진액원 골드플러스’를 선보였다.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현장에서 삼성생약 박대성 대표를 만나 수상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와 발명 계기를 말한다면?

삼성생약은 강원도 기업으로 10만평의 직영농장에서 천연 비타민나무, 천마, 상황 및 영지버섯 등을 직접 재배하여 강원대, 한림대, 전북대, 농촌진흥청, 산학관 등을 통해 국가정책사업 R&D 연구 등으로 전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이다.

‘너·나가 아닌 우리들’이란 사훈 아래 세계 최고의 명품을 생산하는 삼성생약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던 중 펠리누스린테우스 및 천마 혼합추출물이 아토피 증세 완화에 효과적임을 확인하고 실제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천마진액원 골드플러스’를 완성했다.

Q. 수상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천마는 백합목 난초과에 속하는 고등식물로 잔뿌리가 없어 ‘하늘에서 떨어진 마’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예로부터 정풍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천마는 뇌 질환 계통의 최고의 약으로 두통, 불면증, 뇌출혈, 뇌졸증, 고혈압,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 같은 두뇌의 질환에 효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두루 뛰어난 효과가 있다.

펠리누스린테우스 균사체 및 천마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천마진액원 골드플러스’는 피부 부종을 줄이고, 소양증을 감소시켜 아토피 및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민감한 면역반응에 의한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우수특산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천마진액원 골드플러스’는 청정지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농산물인증(제11-01-1-09호) 강원도 농수특산물품질보증(제11-61-01호)을 받은 업체의 가공제품이다.

국내산 천마혼합농축액 92%와 우리홍삼농축액 3%, 프락토올리고당 5%로 구성된 ‘천마진액원 골드플러스’는 첨단 과학적 제조공정으로 가공하여 신뢰할 수 있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천마, 상황, 영지버섯, 참옻과 비타민나무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 자원들의 유효성분을 연구 개발하여 기능성 및 천연물 신약원료 사업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부가가치 극대화할 것이다.

이를 위해 원료 표준화 및 기능성분 동등성 체계화를 확보하고 표준화된 원료의 기능성 입증을 위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내년 5월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이 동시에 운영됐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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