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비(대표 김덕수, www.altbee.com)는 지난달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발광보드 알트비 크루저보드’를 선보였다.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현장에서 김덕수 대표를 만나 수상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알트비는 운동을 통해 IT와 연동하는 스포츠 용구를 제조하는 회사다. 기존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기발한 스포츠 용품을 개발하고, 스포츠와 게임이라는 낯선 두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IT와 연동하기 위해 내구성이 요구되는 운동 용구 가운데 최상위라고 할 수 있는  전기/전자 스케이트보드를 발명하게 됐다.

Q. 수상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스케이트 보드는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 구성과 구조 면에서 크게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획기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전기/전자 보드를 목표로 재질과 구성, 내구성을 확보하는 구조, 디자인 등 모든 것을 바꾸었다.

이제, 캄캄한 밤에도 강렬하고 다양한 불빛으로 안전하고, 재미를 만끽하며 탈 수 있을 것이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이 제품은 일반 나무 재질이 아닌 현존하는 가장 강하고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져 유리처럼 맑은 몸체를 보이며 버튼 한 개로 7가지의 강렬한 불빛을 구현할 수 있다.

26개의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 LED를 장착했으며 한 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가 아닌 1000회 정도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고 몸무게와 상관 없이 누구나 탈 수 있는 두랄루민 프레임 공법을 적용했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알트비 미니크루져 개발 당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뿐 아니라 수출을 목표로 더욱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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