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톤(대표 송기영, www.biophyton.com)은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윈드레인’을 선보였다.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현장에서 바이오피톤 송기영 대표를 만나 수상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제품 개발 배경이 무엇인가?

물을 사용하는 제품은 미생물 번식이 불가피하지만 최근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논란으로 현재까지 가습기 시장에 이렇다 할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건식 방식의 공기정화기는 필터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필터 오염으로 인해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윈드레인’은 건식 공기정화기와 기존 가습기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던 중 비바람과 자외선을 활용한 자연의 정화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공기정화, 가습, 살균, 방향 기능까지 갖춘 공기여과기다.

Q. 수상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윈드레인’은 자연정화원리를 적용한 가습 기능이 있는 공기여과기다. 단 하나의 모터로 송풍과 물을 분사하여 오염된 먼지를 잡아 물 필터로 걸러준다. 비바람을 일으켜 먼지를 잡고, 실내 습도를 조절하며, 자외선으로 세균을 막아주고, 냄새까지 해결한다.

기호에 따라 맞춤형 방향 효과로 향기 테라피를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언제나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자연친화적인 공기정화 기능 및 자외선을 적용하여 세균 번식을 막아주고 유입된 냄새까지 제거해 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반영구적 습식 필터 사용으로 유지비용을 절감했고 물 보충 시 통로의 먼지가 자연스럽게 세척되며 간편한 급수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바이오피톤 주식회사는 곰팡이 방제 기술과 탈취, 세정 기술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의 가정용 공기청정기 또는 에어워셔 시장과 가습기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공기여과 가습기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실내 오염 환경 개선 산업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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