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치과(대표 박영현, 최현진)는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상하악일체형 하악전진코골이방지구강장치’을 선보였다.

Q)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30년 경력의 임상의인 일미치과(인천) 박영현 원장은 완벽한 틀니를 만들고 싶은 의욕에서 출발해 연구 개발된 턱관절 교합치료장치 파트라(PATRA)를 개발했다.

그 장치를 사용한 환자들에게서 교합치료 효과 외에도 코골이를 안하게 되었다는 리포트를 자주 받으며 그 후 코골이 방지장치 파사(PASA)를 연구 개발하게 됐다.

그 후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 파사(PASA)장치 사용자들에게서 비염이 치료되었다는 보고를 받게 돼 비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며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Q) 수상품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코골이/수면무호흡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과 양압장치, 구강장치 착용 등으로 이뤄지는데, 코골이 수술은 보통 목젖과 주변부 연조직을 절제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수술 후에 잘라낸 조직이 다시 증식돼 재발이 많은 단점이 있다.

양압장치는 적응이 너무 힘들어서 구입 후에도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모든 구강 코골이 장치는 코골이/수면무호흡의 제일 큰 원인인 뒤로 처진 혀를 전방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 아래턱을 내밀어서 장치를 만들게 되는데  턱관절 주변부 근육을 혹사시키고 교합장애나 턱관절장애, 통증, 불편감 등을 유발하는 등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파사(PASA)는 적응의 어려움을 최소화 했으며 기존의 코골이 장치들의 부작용 문제를 해결한 전세계 유일의 구강코골이 방지 장치이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코골이/수면무호흡을 95%이상 해결한 제품으로 장착중에도 하악에 장치 내외에서 상하전후운동, 이탈과 복원운동기능을 부여해 기존 구강 코골이 장치의 부작용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착용한 사람들의  70-80%에서 비염도 치료됐다는 얘기를 듣고 있으며 틀어진 턱관절이 바로 잡아지고 구강호흡을 코 호흡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전국의 치과를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해외 의료 관광객들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해외에는 기술이전이나 합작을 통해 전세계코골이/수면 무호흡 환자들에게 부작용없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하며 원활한 산소공급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돕게 될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 ’201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