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바이오(대표 김정한, www.raphabio.co.kr) 는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임플란트용 어버트먼트 소재 및 제조 방법’을 선보였다.

Q) 라파바이오는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발명 계기는?

라파바이오는 치과계에 있어 환자와 의사, 그리고 관계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3D CAD/CAM 기술을 활용한 환자맞춤형 어버트먼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속적인 R&D를 통해 3D CAD/CAM Software, 3D Scanner와 Intra Oral Scanner 등을 개발했으며 첨단기술과 의료기기의 융합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의료용 환봉에서는 직접 환자 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제공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어 다양한 품종, 임플란트 생산시간, 가공 Tool 의 문제 등 기존방식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명을 하게 됐으며 현재는 3D CAD/CAM System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는데 응용하고 있다.

Q) 선정 상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환자별 치아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어버트먼트의 제작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비되는 임플란트용 Pre-milled interface blank 제품이다.

본 제품은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제작하기 위해 환봉 모양의 바디 및 픽스처와의 체결부, 스크류홀, 위치 결정부를 1차 구현한 제품이며 국내 시판 중인 모든 임플란트 Fixture 체결부에 적용이 가능하다.

Pre-milled interface blank 형태로 환자 개인의 구강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어버트먼트디자인이 손쉽고 간편하게 다품종 소량 생산에 최적인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맞춤형 Abutment 제작 단계를 간소화 해 가공시간이 단축돼 빠른 납품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환자 및 의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Q)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먼저, 가공시간을 줄일수 있다. 의료용 티타늄 환봉을 1차 가공 형태인 Pre-milled interface blank로 제작해 구비한 뒤 맞춤형 Abutment를 디자인하기에 빠른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시판 중인 모든 임플란트의 체결부에 적합하게 제조된 Pre-milled interface blank가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맞춤형 Abutment의 생산성을 높인다.

Pre-milled interface blank에서 맞춤형 Abutment 제작 시 가공 툴의 마모도가 낮고 설비장비의 안정성이 확보돼  0.005mm ~ 0.01mm  체결 오차범위 이내의 우수한 정밀도를 구현한다.

이 외에도 1인의 작업자가 최대 4대의 설비장비 운영이 가능해 효율성이 높으며 제작 단계 간소화로 인해 전수 검사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Q) 추후 계획과 포부는?

라파바이오는 국내 치과 네트워크를 확장해 치과시장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치과용 맞춤형 임플란트 제품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치과재료 시장과 정형외과, 재활의학, 성형외과 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궁극적으로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치과용 3D CAD/CAM System과 3D Scanner, Intra Oral Scanner 및 의료용 3D Printer, 소재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해 1:1 맞춤형 치과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이 라파바이오의 목표하고 할 수있다.

한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외 우수발명품 및 국내 우수상표, 디자인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작 96점과 ‘상표 디자인권전’ 150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723점, ‘생활발명’ 10점 등 총 9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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