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비큐리오의 최단 경로 선택 방법 및 장치 ‘OzSearch, 특허청장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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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0-22 | 조회수 | 6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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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큐리오(www.becurio.com)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열리는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법선 분할법을 이용하는 최단 경로 선택 방법 및 장치 ‘OzSearch’를 선보였다.
OzSearch는 어떤 제품인지?
‘두 지점간의 최단 거리는 직선이다’라는 아주 단순한 명제로부터 시작된 본 발명품은 두 지점간의 직선에 대한 수직선분 즉, 법선을 이용함으로써 직선에 가까운 노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생각의 경로 설정 알고리즘으로, 경로 설정 속도와 사용 자원, 정확도면에서 기존 알고리즘과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또한 바둑판 구조의 정형화된 도로가 아닌 경우, 특히 계획적 도시가 아닌 자연 발생적인 도시(시골 도로, 오래된 도로, 중국 혹은 미국과 같은 대륙)에서의 경로 설정에 매우 정확하고 유리한 알고리즘이다.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큰 강이나 산이 가로 막혀있거나 정비되지 않은 도로, 고속도로, 터널, 교량 등이 있는 경우, 기존의 최단경로 선택 방법보다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며, 연산에 필요한 시스템 자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소형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에서의 활용성이 뛰어나다. 명확하고 간결한 알고리즘으로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GIS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으며, 경로탐색과 자원할당, 적지선정, 연결성, 네트워크 유량 문제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 소개 및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는?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차별화된 기술로, 창의적인 엔진 개발’이라는 기치로 설립된 비큐리오는 Be+Curio의 합성어로, ‘골동품이 되자”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미 쇠퇴기에 접어든 검색엔진 시장에 도전해 기존 기술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검색엔진을 개발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본 및 동남아 시장 등에 공급한 글로벌 검색시장에 과감히 도전하는 작지만 열정 있는 기업이다.
2005년 기준 교통 혼잡 및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GDP의 4.7%에 해당하는 약 38조원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나 해마다 자동차를 위한 ITS 및 텔레매틱스 서비스 기술에 대한 개선과 발전이 시급하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 경로 재설정 시간이 많이 소요돼 이미 지나친 도로를 안내하거나,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경로를 설정하게 되는 경험을 자주 하게 돼 목적지 검색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최단경로 설정 알고리즘과 자사의 독창적 검색엔진을 이용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으로 진행, 특허 및 디자인, 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기술)의 전시와 유통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미국과 독일, 대만 등 31개국의 창의적인 혁신적인 발명품이 모인 최대 규모의 발명·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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