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산업부장관상 수상한 엔티씨의 ‘용해 장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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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0-22 | 조회수 | 5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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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씨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참가해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용해 장치’을 선보였다.
‘용해 장치’ 는 어떤 제품인지?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여러 소재를 용해하는 장치이다. 단열을 통해 용해 온도를 최고 2200도까지 올릴 수 있고, 온도세서의 모니터링을 통해 온도정밀제어를 하도록 설계됐다. 수직형태로 구축된 용해로는 투입소재를 예열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산소 유입을 막아 소재의 산화를 막아 준다. 용해 중 내부에서 발생되는 가스는 플라즈마로 분해되기 때문에 유해 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다. 발열체를 통한 간접 가열방식로서 이러한 용해특성을 활용하면 희소금속 및 신소재 산업, 각종 세라믹, 합성수지 용해에 적용이 가능하다.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본 발명품은, 구축 용해물의 운반 등 기존의 복잡한 원료 처리설비가 필요 없는 수직 고로형 설비로 만들어졌다. 공정이 줄고 설비투자비가 대폭 절약되어 경제적이다. 연소방식이 아닌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간접 가열방식이므로 제품의 품질은 높아지고, 환경오염 물질은 줄이는 친환경적인 설비이다. 버너를 이용하는 기존의 도가니 방식과 비교했을 때, 작업환경 온도를 낮추어 조업성을 높일 수 있다.
회사 소개 및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는?
마이크로웨이브 기술력을 티타늄과 같은 희소금속이나 각종 세라믹, 합성수지 용해에 적용하여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겠다. 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에 따른 수급안정으로 타국가와의 산업경쟁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나갈 것이다.
한편,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으로 진행, 특허 및 디자인, 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기술)의 전시와 유통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미국과 독일, 대만 등 31개국의 창의적인 혁신적인 발명품이 모인 최대 규모의 발명?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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