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한화레저,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한 초음파여과장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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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0-21 | 조회수 | 6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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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레저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되는 ’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참가해 국내 우수 지식재산으로 선정,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초음파여과장치를 선보였다.
수상품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초음파여과장치는 수영장에서 공급하는 물을 정화하기 위한 여과장치다.일반 수영장 여과장치는 장치 내에 충진된 하이드로필터와 활성탄, 모래, 자갈 등의 여과재에 의해 걸러진 이물질을 역세척 작업에 의해 여과재를 재생한다. 여과효율과 수명을 연장시킴에 있어서 단순히 직수의 힘과 세척수로만으로 많은 양의 세척수가 필요하고 또 여과재의 불규칙한 배열에 의해 여과장치의 여과효율이 조기에 나빠지는 점이 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여과장치에 초음파기기를 설치해 여과재를 세척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적은 상수도물을 사용할 수 있고 완전히 세척이 돼 여과재에 이물질 고착이 덜 된다. 따라서 여과재의 수명을 늘리고 여과재의 불규칙한 배열을 평탄하게 하며 전체 여과장치의 여과효율을 상승시킬 수 있다.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초음파여과장치는 복합다층필터의 역세과정에서 여과재 재생의 불완전함을 해결하기 위한 초음파의 에너지를 이용, 일정한 형태의 음향진동과 물리적인 파동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여과재 내부에 억류된 부유물질을 효과적으로 분리해 재생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이 있다. 역세척 시간을 단축해 배수로 인한 물소비를 3/1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여과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해 4~5년에 1회만 여과재를 교체, 유지비용절감과 폐여재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신다면?
한화레저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품질 및 A/S를 바탕으로 국내외 많은 수영장여과장치 및 소독장치를 성공적으로 시공해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이에 힘입어 한국체육발전에 더욱 정진할 것이며 새로운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추후 계획과 포부는?
현행법상 수영장수에 유리잔류염소의 측정을 요구하고 있기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투입해야 하지만 이는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성 물질을 생성한다. 초음파를 이용한 살균효과를 증대해 진정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국내 스포츠시설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상표·디자인권전’,'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우수 지식재산(특허 94점, 상표 11점, 디자인) 수상품뿐만 아니라 세계 31개국에서 온 총 500여점의 해외 발명품이 함께 전시된다. 수상작 전시와 더불어 전시품에 대한 구매상담회와 특허기술 사업화지원 정책설명회가 함께 있을 예정이며,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팡 등의 모바일 게임체험과 해외 참가자를 위한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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