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아하정보통신,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한 전자교탁 선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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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0-21 | 조회수 | 6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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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정보통신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되는 ’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참가해 국내 우수 지식재산으로 선정,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자교탁 ‘ELF-19WD’를 선보였다.
수상한 전자교탁에 대해 설명해달라.
과거에는 책 등과 같은 단순한 인쇄물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으나 교육생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디오 장치, 비디오 장치, 컴퓨터 등의 전기 및 전자 기자재를 이용하는 교육방식으로 점차 개선돼 가고 있다. 이러한 다수의 교육용 기자재를 집중관리하고 제어하는 교탁이 전자교탁이다.
특히 많은 교육 자료 및 정보는 디지털 정보화돼 있고, 인터넷 등을 통해 송수신하며, 컴퓨터 또는 노트북 등으로 가공 처리해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자교탁은 이러한 각종 전기 및 전자 교육용 기자재를 중앙에서 집중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상품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ELF 전자교탁은 RMS( Remote Management System ) 및 RFID Tag를 적용한 전자교탁 시스템이다. RMS를 이용해 각 강의실의 모든 장비들을 네트워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도난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선이 단락됐거나, 뽑히게 되면 경보 사이렌과 함께 도난 사실을 서버로 알리게 된다. 전자교탁은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RFID Tag를 이용해 전자교탁의 시건 장치를 개폐할 수 있으며,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카드ID를 비교해 자동으로 장비를 세팅 가능하다.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신다면?
아하정보통신은 1995년에 설립됐으며 LCD 전자칠판, 전자교탁, 실물 화상기 등 교육용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다.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1위를 목표로 도약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소수의 인원으로 모든 강의실을 관리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인터넷 발전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모든 장비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RMS 개발을 시작했다.
추후 계획과 포부는?
기존의 분필로 수업하던 교실 환경이 분필 없는 교실, 더 나아가 책과 노트가 없는 교실로 점차 변해가고 있다. 전자교탁의 터치 스크린을 이용함으로써 학생들은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부 내용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터치 스크린은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재품이 아니라 모든 가전 제품 및 전화기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에는 세계 모든 교실에서 LCD 전자칠판을 바탕으로 한 전자교탁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한편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상표·디자인권전’,'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우수 지식재산(특허 94점, 상표 11점, 디자인) 수상품뿐만 아니라 세계 31개국에서 온 총 500여점의 해외 발명품이 함께 전시된다. 수상작 전시와 더불어 전시품에 대한 구매상담회와 특허기술 사업화지원 정책설명회가 함께 있을 예정이며,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팡 등의 모바일 게임체험과 해외 참가자를 위한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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